본문 바로가기

카테고리 없음

오복상회/울산삼산맛집/삼산데이트/오복상자리뷰

 

나는 세번째로 오는 #삼산 #오복상회

메뉴 골고루 다 먹어본 것 같은데 다 맛있는 편.

(대창덮밥, 마제소바, 연어초밥, 멘보샤 정도 먹어 본 것 같다.)

인테리어도 깔끔하고 화려하지 않은 느낌이라 마음에 든다.

이번엔 오빠랑 둘이서 갔으니 #오복상자 시켜봤는데

진짜 너무너무 만족했다.

 

 

크림소스돈까스

이건 메뉴판에 없었던 것 같은데

아마 오복상자에만 들어있는 메뉴려나..?

 

 

대창 덮밥 본품도 따로 파는데

이건 밥그릇 크기의 작은 버전.

나는 조금씩 여러가지를 먹는걸 좋아하는데

딱 나를 위한 메뉴구나 싶었다.

 

 

연어초밥, 대창덮밥, 크림소스돈까스에 음료 두 잔.

나는 조금씩 다양한 걸 먹는 게 좋다. 

코로나 때문에 시내가 비어서

한정수량인데도 쉽게 먹은 듯하다.

 

 

오복 상자에 따라오는 음료 2잔과 메뉴판 사진.

음료는 노란건 레몬에이드, 빨간건 히비스커스베리 였던 것 같은데

보라색 찻물을 부어서 먹는 것이었다.

개인적으로 신걸 별로 안 좋아해서 레본보다 베리가 더 맛났던 것 같다.

 

 

내가 배불러서 남기면 오빠가 다 먹어준다.

적게 먹어도 좀 더 먹으라고 보채지도 않는다.

식사가 부담스럽지 않다. 그리고 오빠랑 있으면 꽤 잘 먹는다.

(엄마는 ‘한숟갈만 더’를 세번은 하신다..)

보고 있으면 나도 빨리 잘 먹고 싶어져.

잘 먹는게 얼마나 예쁜지 아니까.